언덕길 주차하다가 2.5m 아래로 '쿵'…보문사 찾은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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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보문사를 찾은 60대 여성이 주차하던 중 언덕길 옆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동승해 있던 50대 여성 B씨 등 모두 3명이 허리 부위 등에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치료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행히 운전자를 포함한 동승자들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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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보문사를 찾은 60대 여성이 주차하던 중 언덕길 옆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7일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6일) 오전 10시23분쯤 강화군 삼산면 보문사 인근 언덕길에서 A(60대·여)씨가 몰던 K7 승용차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동승해 있던 50대 여성 B씨 등 모두 3명이 허리 부위 등에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치료받았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보문사를 찾은 A씨 일행은 언덕길에 주차를 하다 언덕길 옆 2.5m아래 식당 앞 공터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행히 운전자를 포함한 동승자들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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