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AA] 포르쉐, 뮌헨에서 뉘르부르크링 겨냥한 미션 X 컨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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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Porsche)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2023 뮌헨 모터쇼)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전동화 퍼포먼스 아이콘, 미션 X 컨셉(Mission X Concept)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션 X 컨셉은 지난 여름, 포르쉐가 공개한 초고성능 전기차이며 포르쉐 브랜드 역사에 있어 959, 카레라 GT, 918 스파이더 등과 같은 절대적 성능 구현에 집중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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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Porsche)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2023 뮌헨 모터쇼)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전동화 퍼포먼스 아이콘, 미션 X 컨셉(Mission X Concept)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션 X 컨셉은 지난 여름, 포르쉐가 공개한 초고성능 전기차이며 포르쉐 브랜드 역사에 있어 959, 카레라 GT, 918 스파이더 등과 같은 절대적 성능 구현에 집중한 차량이다.
미션 X 컨셉은 4,500mm 남짓한 전장에 2,730mm의 휠베이스를 갖췄으며, 여느 고성능 모델보다 뛰어난 공기역학 및 다운포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디자인은 ‘전통을 잇고 새로움을 더하는 혁신’을 이뤄냈다.
특히 헤드라이트는 최신의 포르쉐가 선보이는 네 개의 시그니처를 유지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해석을 선사한다. 수직형 헤드램프는 얇은 주간 주행등과 방 향지시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라이팅 유닛 작동 시에는 마치 눈을 깜박이는 것처럼 위, 아래로 작동해 더욱 특별함을 자아낸다.
공기 역학적인 차체 구조는 마치 최신의 고성능 레이스카에 대한 ‘포르쉐의 해석’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대담한 휠, 고성능 타이어, 그리고 매끄러운 루프 라인 및 입체적인 도어 패널 등을 통해 포르쉐의 정교함을 보다 효과적으로 그러낸다.
실내는 비대칭 구조를 통해 마치 르망 레이스카를 떠올리게 하며 이러한 특성을 강조하듯 좌우 시트의 색상 및 구성 등에 차이를 더했다. 특히 운전석은 실내 공간의 주요 색상인 ‘칼라하리 그레이’를 그대로 적용했다.
포르쉐는 미션 X 컨셉에 대해 구체적인 성능 및 제원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출력 대 중량비 1:1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900V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충전 시스템을 더해 기존의 타이칸 터보 S 보다 우수한 사용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르쉐는 미션 X의 등장 이유를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존재'를 구현하기 위함이라 밝히며 향후 뉘르부르크링에 도전장을 낼 것을 예고했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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