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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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또 부대행사로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합천군공동육아나눔터, 합천군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합천가정상담센터 등 5개기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한 여성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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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활동영상 시청과 ‘평등한 세상,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고경환 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는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 부대행사로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합천군공동육아나눔터, 합천군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합천가정상담센터 등 5개기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한 여성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여성주간’으로 시작돼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바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양성이 평등한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합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마을공동체활성화사업 성과 보고회
합천군은 지난 6일 용주면 황가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인 마을공동체활성화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7일 밝혔다.
성과보고회를 통해 합천지역의 다양한 10개의 동아리가 다채로운 주제로 6개월간에 걸쳐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마을공동체활성화사업은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5인 이상의 구성원이 마을공동체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사회환원을 포함한 문화예술프로램 활동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활성화사업은 10개의 다양한 마을 동아리가 참여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동아리는 ▲초계지킴이 난타(계남지구장구난타) ▲봉산꽃마실(꽃차) ▲합천약초사랑(약초로 생활용품만들기) ▲합천채우다(SNS역량강화) ▲농촌씽씽이(농촌의 물적이동권 제고사업) ▲합천국선도협회(실버체조개발) ▲합천나무와사람(나무랑 옻이랑) ▲손잡고가야(기타둥둥가야) ▲구평넝쿨처럼(라탄공예) ▲율곡어울패(풍물)이다.
◇경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 개최
경남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은 지난 6일 제39회 합천대야문화제의 공연행사의 일환으로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경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합천문화원에서는 국악의 대중화와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자 국악경연대회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연종목으로는 판소리, 민요, 기악, 무용, 사물놀이 등으로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16팀 1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날 하동군 횡천초등학교 정지민외 20명의 사물놀이 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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