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모리스 개인전 'Pinecones and Corporations' 여는 갤러리현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갤러리현대는 비서사적 시각 언어 작업을 지속해온 미국 작가 사라 모리스의 개인전 'Pinecones and Corporations' 전시작을 7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본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사라 모리스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과 사회라는 두 포괄적 유기체의 일부이자, 그 구조적 유사성을 총체하는 대상으로 '솔방울(Pinecone)'과 '기업(Corporation)'을 제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갤러리현대는 비서사적 시각 언어 작업을 지속해온 미국 작가 사라 모리스의 개인전 'Pinecones and Corporations' 전시작을 7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본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사라 모리스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과 사회라는 두 포괄적 유기체의 일부이자, 그 구조적 유사성을 총체하는 대상으로 ‘솔방울(Pinecone)’과 ‘기업(Corporation)’을 제시한다. 피보나치 수열 구조와 같은 형태적 특성과 주변 환경, 특히 습도에 반응하며 씨를 흩뿌리는 솔방울의 유기적 성질은 생산자(구성원)와 생산(노동), 재화(자본)와 공장(권력)의 순환 구조로 도시·사회 시스템의 근간이자 동력을 이루는 기업의 작동 방식과 매우 유사하다. 2023.09.07. pak713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