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용인시의원들, 말레이시아 '주류 초과반입' 적발
강창구 2023. 9. 7. 13:12
해외연수 나선 경기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말레이시아 입국 과정에서 허용 범위를 초과한 주류를 반입하려다가 물의를 빚었습니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시의원 9명과 공무원 등 14명이 지난달 15일 4박6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다만 입국 과정에서 소주 40명 등을 소지하고 입국하려다 관세 당국에 적발됐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음주가 법으로 금지된 말레이시아는 입국자 1인당 주류1ℓ씩만 반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민주당_용인시의원 #말레이시아 #주류초과반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시신 훼손' 피의자 38살 양광준 신상 공개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발탁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
- 경찰 "부산 해운대 인도 돌진 사망사고는 운전 미숙 탓인 듯"
- 마약 투약 50대 남성, 경찰서 유치장서 의식 잃고 사망
- 금융당국, 불법사금융 단속 강화…김병환 "뿌리 뽑겠다"
-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개시"
- 경찰, 여당 당원게시판 '尹부부 비방글' 의혹 수사 착수
-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국내 증시는 계속 '휘청'
- [센터연예] 탑 캐스팅 논란 '오겜2' 황동혁 "쉬운 결정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