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잡으러 간다’ 실종된 50대 홍천 서면서 숨진 채 발견
유승현 2023. 9. 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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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를 잡으러 간다'며 외출한 후 실종된 50대가 홍천군 서면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10분쯤 홍천군 서면 반곡리 밤벌유원지 인근에서 전날 실종신고 됐던 50대 A씨가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기 광주에서 지난 1일 가족에게 "다슬기를 잡으러 간다"며 외출한 이후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은 지난 6일 오후 7시 54분쯤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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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를 잡으러 간다’며 외출한 후 실종된 50대가 홍천군 서면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10분쯤 홍천군 서면 반곡리 밤벌유원지 인근에서 전날 실종신고 됐던 50대 A씨가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기 광주에서 지난 1일 가족에게 “다슬기를 잡으러 간다”며 외출한 이후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은 지난 6일 오후 7시 54분쯤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찰은 사고발생추정 장소 인근 낚시꾼들이 A씨를 목격했다는 신고 등을 토대로 수색에 착수, 해당 장소 일대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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