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 김히어라, 학폭+일진 선긋기→뮤지컬 ‘프리다’ 하차 없이 강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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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 활동 관련 "일정 변경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9월 7일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 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프리다'는 제작사 EMK의 기존 공지대로 일정에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소속사는 "선동적인 제목과 달리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 이러한 사실은 언론사를 찾은 김히어라 배우가 모두 이야기 한 부분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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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 활동 관련 "일정 변경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9월 7일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 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프리다'는 제작사 EMK의 기존 공지대로 일정에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그램 측은 "김히어라의 공연 스케줄 역시 변동 없이 진행됨을 알려드린다. 배우를 아껴주시고 공연을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김히어라는 원주 소재 한 중학교 일진 모임 일원이었다는 보도로 화제가 됐다.
제보자들은 김히어라가 담배 심부름을 시키거나 돈을 뺏는 등 학교 폭력을 했다고 주장했고, 김히어라 측은 매체에 해당 모임 멤버였던 사실은 인정했으나 학교 폭력에 동참한 적은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또 김히어라는 모임 일원이지만 학교 폭력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으며 방관자였다며 사과했다.
이후 소속사는 김히어라가 '빅상지' 네이밍 카페에 가입해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외에 디스패치가 보도하거나 제기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선동적인 제목과 달리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 이러한 사실은 언론사를 찾은 김히어라 배우가 모두 이야기 한 부분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명확히 했다.
소속사는 '빅상지'가 일진 모임이 아니라는 것을 향후 구체적으로 해명해 나가겠다며 "소속 배우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 할 것임을 밝힌다"며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 사실을 유포, 재생산하는 행위를 멈춰달라 당부했다.
김희어라 또한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고 비겁하게 살지는 않았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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