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휘낭시에 언급했더니 박스로 보내줘, 말을 못 하겠다”(라디오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9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빵 리뷰하는 거 재밌다. 어려운 것도 아닌 데 같이해 줘라"라며 "저도 빵을 좋아해서 동네 맛있는 빵집을 많이 찾아다닌다. 최근에는 소금빵 2개, 휘낭시에 5개 등을 골랐는데 3만8000원이 나와서 놀랐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휘낭시에 2개를 뺐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9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동생이 빵 15개를 사 와서 리뷰한다는데 같이 해줄지 고민이다”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박명수는 “빵 리뷰하는 거 재밌다. 어려운 것도 아닌 데 같이해 줘라”라며 “저도 빵을 좋아해서 동네 맛있는 빵집을 많이 찾아다닌다. 최근에는 소금빵 2개, 휘낭시에 5개 등을 골랐는데 3만8000원이 나와서 놀랐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휘낭시에 2개를 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제가 휘낭시에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더니 선물로 몇 박스를 보내주신 분도 있다. 말하면 또 가져다줄까 봐 말을 못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다른 청취자는 “너무 화가 나서 소리 지르고 싶은데 높은 곳에 가서 소리를 질러버릴까 고민이다”라는 고민을 보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소리를 질러서 가라앉는다면 소리를 질러야 한다”라며 “하지만 화를 내서는 해결되지 않는다. 웃고 넘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박명수는 “회사 옥상이나 등산해서 산 정상 같은 높은 곳에서 소리를 지르시길 바란다”라며 “저도 매일 화가 나지만 매번 소리 지를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웃고 넘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재석은 미친놈” 박수홍 놀란 거액 축의금→월세 보증금까지‥이래서 유느님
- ‘권상우♥손태영’ 훤칠 子 명문 예일대 보낼 생각에 들떠 “참 좋겠다”(뉴저지손태영)
- 정유미, 이서진 결별 후 홍콩행 언급 “사랑 때문에‥감성적인듯”(채널십오야)
-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매니저 빗길과속에 “꽃잎처럼 날아갔다”…오늘(7일) 9주기
- 김대호, MBC 사직서 제출 털어놔 “인간에 대한 관심 없어, 내 길 아닌 듯”
- 백화점에 뜬 이청아, 남궁민 연인? 나도 궁금[포토엔HD화보]
- 16기 영숙, 결국 공개 사과 “옥순에 가장 미안‥아이 공격 멈춰주길”
- ‘BTS 父’ 방시혁 집도 글로벌하네, 340억원 美 대저택에 입이 떡(프리한닥터)
- “밤에 하는 운동 잘했으면” 女 중매조건에 신동엽 “어떻게 확인하나(중매술사)
- 배윤정 “춤 대충 춘 걸그룹 멤버, 개념 없어 기획사 사장에 전화” (나화나)[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