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의사도 걱정한 코 재수술 성공‥2차 재건수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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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의 코 재수술 근황이 전해졌다.
"수술하고 한 한 달? 삼 주 만에 원장님 뵙는 것"이라며 걱정하며 진료를 받은 고은아는 염증이 안 생겼다는 말에 크게 안도했다.
고은아는 무엇보다 "코도 굉장히 잘 됐대요"라고 만족감을 내비치며 뷰티데이를 마무리했다.
한편 고은아는 의료사고를 당한 코를 복원하는 수술을 최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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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의 코 재수술 근황이 전해졌다.
9월 6일 '방가네' 채널에는 '방가네 삼남매 연예인이 되기위한 뷰티데이 가자!!!돈은 장녀가 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은아, 미르(본명 방철용), 방효선 남매는 단골 헤어숍에 방문했다. 헤어숍에 가는 길 수술한 코의 부기가 덜 빠졌다는 소소한 대화를 나눈 남매는 각자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남매가 한 시술은 전부 방효선의 개인 카드로 지불됐다. 방효선은 뿐만 아니라 피부과 시술까지 통크게 일시불로 쐈다.
다음은 고은아의 코 상태를 보러 갈 시간이었다. "수술하고 한 한 달? 삼 주 만에 원장님 뵙는 것"이라며 걱정하며 진료를 받은 고은아는 염증이 안 생겼다는 말에 크게 안도했다. 양쪽 다 숨도 잘 쉬어졌다.
성형외과의는 "여기는 (부기는) 쭉 빠지실 거다. 제일 걱정한 게 중앙 부위가 무너지는 건데 제가 봤을 때 거의 지금 안 올 것 같다. 잘 버텨주고 있으니 괜찮고 나중에 이제 2차 재건 수술을 할 땐 아주 세밀한 디테일한 모양을 내는 것도 가능할 것 같으니까, 다음번에 볼 때 한두 달 뒤에 볼 때 흡수되는 것 말고 과격하게 문제가 되는 게 있지 않으면 결과는 양호하게 흘러갈 것 같다"고 긍정적 소견을 전했다.
이후 하루종일 바쁜 하루를 보낸 고은아는 "관리하시는 분들 부지런함에 박수를 친다"며 박수를 보냈다. 또 미르가 지난 장성 편에서 보여진 자신의 비주얼에 충격받아 뷰티쇼를 준비했다고 하자 "되게 건방지다. 난 매일매일 내 모습에 상처받았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무엇보다 "코도 굉장히 잘 됐대요"라고 만족감을 내비치며 뷰티데이를 마무리했다.
한편 고은아는 의료사고를 당한 코를 복원하는 수술을 최근 진행했다. 고은아는 수술비가 중형차 한 대 값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방가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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