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당국자 "북러 정상회담 개최 조율" 첫 언급

정영민 2023. 9. 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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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북러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정부 관계자는 동방경제포럼이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를 포함해 회담 장소가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두 정상이 러시아 극동에 있는 군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정부 관계자는 "북한 측이 최근까지도 예정을 변경해 왔다"고 말해 앞으로도 최종 일정과 장소를 두고 조율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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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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