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가며 술 40병 챙겨...野시의원 세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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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해외 연수를 가면서 주류 수십 병을 챙겼다가 현지 공항 세관에서 붙잡혔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용인시의회 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은 지난달 15일부터 4박 6일간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해 해외 연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류 40병을 가지고 입국하려다 세관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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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해외 연수를 가면서 주류 수십 병을 챙겼다가 현지 공항 세관에서 붙잡혔다.

말레이시아는 1인당 1리터 이내 주류만 반입이 가능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입국 당시 소주와 고급 전통주 등 수십여 병을 캐리어에 나눠 담아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곧 현지 세관에 주류 초과 반입으로 적발됐고, 주류 관세를 내고서야 입국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용인시의회는 주류 반입은 현지 영사관 한국 직원들에 선물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슬람 문화로 음주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전날 성명에서 “주류반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이슬람 권역의 국가를 방문하며 상대국에 대한 이해도 없이 기본적인 에티켓 조차 지키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물의를 일으킨 시의원과 관계자는 경기도민과 용인시민께 백배사죄할 것을 촉구하며 민주당 역시 응당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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