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스위스·영국·독일 출장…“韓 금융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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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스위스, 영국, 독일 해외출장에 나선다.
이 원장은 오는 11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 회의(GHOS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이 원장은 주요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들과 글로벌 금융 현안 및 바젤III 이행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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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은행감독위 최고위급 회의 참석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스위스, 영국, 독일 해외출장에 나선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최고위급 회의에도 참석한다. 한국시장 투자를 위한 세일즈, 금융산업 국제화 지원, 글로벌 금융감독 현안 논의를 위해서다.
또한 이 원장은 오는 13일 서울시 정무부시장, 부산시 행정부시장 및 6개 금융회사 CEO와 함께 금감원·지자체·금융권이 공동 개최하는 해외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할 예정이다. 6개 금융사에는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006800), NH투자증권(005940), 삼성생명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이 포함됐다. 이 원장은 해외 금융사들을 상대로 해외 투자 유치·현지 영업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이 기간에 마헨드라 시레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장, 니콜라스 라이언스 런던금융특구 명예시장, 니킬 라티 영국 영업행위감독청장 등을 주요 해외 금융당국, 국제기구 등과 최고위급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견해를 교환하고, 국내 금융시장의 건전성과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금융규제 감독의 신뢰성과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한국 금융산업의 투자 매력도를 제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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