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스티로폼 야적장 화재…연기 치솟아 신고 빗발
천정인 2023. 9. 7. 12:08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7일 오전 11시 13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야적장에 적재된 상당량의 스티로폼에 불이 옮겨붙어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빗발쳤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 15대와 소방력 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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