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일진 부인에도 커지는 의혹…뮤지컬 인터뷰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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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 일진 활동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 인터뷰를 취소했다.
김히어라는 18일 뮤지컬 '프리다'와 관련된 라운드 인터뷰를 앞두고 있었으나 7일 이를 취소했다.
그러나 김히어라의 부인에도 의혹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인터뷰에서 직접 김히어라가 이를 언급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결국 김히어라는 이에 부담을 느껴 인터뷰 일정 역시 모두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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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학교폭력 가해, 일진 활동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 인터뷰를 취소했다.
김히어라는 18일 뮤지컬 '프리다'와 관련된 라운드 인터뷰를 앞두고 있었으나 7일 이를 취소했다.
'프리다'는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기구한 삶을 조명하는 뮤지컬로, 김히어라가 프리다 칼로 역할로 타이틀롤을 맡았다. 지난달 1일 개막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아티움에서 공연된다.
6일 김히어라가 강원 S여중 재학 당시 이른바 '일진' 모임인 '빅○○' 멤버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빅○○는 학창시절 학생들의 돈을 갈취하고 폭행, 폭언을 하는 등 학교폭력 가해 집단으로 교내에서 악명이 높았고, 김히어라 역시 이 모임에
김히어라는 빅○○ 멤버였던 것은 사실이나, 해당 모임이 이른바 '일진' 모임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공부 열심히 하고 부모님 말씀, 선생님 말씀을 잘 들었던 학생도 아니었다"라면서도 "악의적으로 약자를 괴롭히는 행위를 하지는 않았다"라고 해당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그러나 김히어라의 부인에도 의혹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인터뷰에서 직접 김히어라가 이를 언급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결국 김히어라는 이에 부담을 느껴 인터뷰 일정 역시 모두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김히어라는 최근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SNL4'에도 출연 예정이었으나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이를 취소했고, 'SNL4' 결방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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