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이근,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 출두 '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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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최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근 전 대위가 무면허 운전으로 입건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근은 지난 6일 오후 경시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자택에서 수원 남부경찰서까지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근은 2022년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로 수사를 받고 있어 현재 면허가 취소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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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최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근 전 대위가 무면허 운전으로 입건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근은 지난 6일 오후 경시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자택에서 수원 남부경찰서까지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근은 2022년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로 수사를 받고 있어 현재 면허가 취소된 상태. 다른 사건 조사를 위해 직접 차를 몰고 수원남부경찰서를 찾았다가 차적 조회를 통해 무면허 운전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근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2022년 3월 출국해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했다. 당해 5월 치료를 위해 귀국했고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여성 A씨의 엉덩이를 움켜쥔 혐의로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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