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서구청장 보선 공관위 구성.."보선 책임, 민주당에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7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부산 부산항구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관위 위원장에 이철규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종료 후 공관위 구성 배경에 대해 "국민의힘이 보궐선거에 후보를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이번 강서 보궐선거에 민주당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우 유죄는 편향된 김명수 대법원 때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7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부산 부산항구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관위 위원장에 이철규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공관위원은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배현진 조직부총장·송상헌 홍보본부장·강민국 수석대변인·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 등 총 5인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종료 후 공관위 구성 배경에 대해 "국민의힘이 보궐선거에 후보를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이번 강서 보궐선거에 민주당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김태우(전 강서구청장)가 공익제보자로서 폭로한 각종 비리 의혹은 문재인 정권이 초래한 조국 사태 등 총체적 불법 행위였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죄를 선고 받았음에도 김 전 구청장에게 유죄가 나온 것은 명백히 편향된 김명수 대법원의 재판 결과라고 본다"고 했다.
이번 보선은 김 전 구청장이 실형을 받으며 발생했는데, 국민의힘은 해당 유죄판결 자체를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공천에 정당성을 부여한 것이다. 당헌당규상으로는 보선 발생 책임이 있는 경우에는 무공천이 원칙이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식 후보 등록 마감일은 오는 22일로, 공관위는 그전까지 후보자들을 추려 전략공천 혹은 경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오는 10월 11일 치러진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