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풍력사업 진출… 전남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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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 및 투자운용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와 협약을 맺고 풍력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양과 CIP는 전남 지역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한양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CIP 서울사무소에서 '전남도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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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이어 에너지사업 다각화
㈜한양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 및 투자운용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와 협약을 맺고 풍력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양과 CIP는 전남 지역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한양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CIP 서울사무소에서 ‘전남도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부회장)와 토마스 위베 폴센 CIP 아시아태평양 총괄 등이 참석했다.
한양은 지난 2020년 준공한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등 육상·수상 태양광발전소를 안정적으로 건설·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에 이어 풍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재생에너지 사업을 다각화할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양사가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전남 지역 재생에너지 전력 인프라 구축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풍력 발전 공급망 개발과 관련된 산업 생태계 육성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CIP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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