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충북 저소득 가정에 육아용품 전달… “출산가정 지원”

박성우 기자 2023. 9. 7.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는 지난 6일 충북도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4000만원 상당의 '마더박스' 17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2020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출산을 지원하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북, 충북 등 사업장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마더박스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전달한 마더박스는 총 850개, 금액으로는 2억원에 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는 지난 6일 충북도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4000만원 상당의 ‘마더박스’ 17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마더박스는 속싸개, 치발기, 젖병 솔, 젖병, 체온계, 온습도계, 손수건, 보온병, 수건, 수납박스 등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10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그룹은 자산 총액이 5조원을 넘기면서 충북 지역 최초의 대기업이 됐다.

(왼쪽부터)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왼쪽),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운데),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청지역본부장(오른쪽)이 마더박스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는 2020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출산을 지원하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북, 충북 등 사업장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마더박스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전달한 마더박스는 총 850개, 금액으로는 2억원에 달한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출산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