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 오늘(7일) 9주기…여전히 그리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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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 코드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지났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2014년 9월 3일 새벽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같은 그룹 멤버 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했고,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권리세는 사고 4일 뒤인 9월 7일 끝내 숨을 거뒀다.
은비에 이어 권리세까지 별이 되면서 모두 충격에 빠졌고, 고인이 세상을 떠난지 9년이 흘렀으나 여전히 그리움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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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지났다.
7일은 권리세의 사망 9주기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2014년 9월 3일 새벽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이 탄 차량은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경기 용인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교통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같은 그룹 멤버 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했고,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권리세는 사고 4일 뒤인 9월 7일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23세.
은비에 이어 권리세까지 별이 되면서 모두 충격에 빠졌고, 고인이 세상을 떠난지 9년이 흘렀으나 여전히 그리움이 남아있다.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수상했다. 2011년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3년 그룹 레디이스 코드로 데뷔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나쁜 여자', '예뻐예뻐', '키스 키스'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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