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싱크탱크 "북·러, 최첨단 군사기술 협력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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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러 양국이 단순 무기거래가 아닌 최첨단 군사기술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CSIS는 양국이 "일회성 무기 거래를 넘어 더 강력한 미사일 협력으로 범위를 확장해나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인공위성, 핵잠수함, 탄도미사일 등 첨단 군사기술 분야가 협력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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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러 양국이 단순 무기거래가 아닌 최첨단 군사기술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북한 전문사이트 '비욘드 패럴렐'은 현지시간 6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 가능성은 양국의 군사적 연대가 확대되고 있다는 가장 최근의 증거일 뿐"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CSIS는 양국이 "일회성 무기 거래를 넘어 더 강력한 미사일 협력으로 범위를 확장해나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인공위성, 핵잠수함, 탄도미사일 등 첨단 군사기술 분야가 협력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두 나라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미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뿐 아니라 한반도의 확장억제를 강화하려는 노력 역시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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