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일 종합 플랫폼 '+센터', 전남 목포서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목포시에 호남권 통일 관련 인프라를 통합한 통일 플러스(+) 센터가 들어선다.
7일 통일부는 전남 목포시 용해동에 위치한 지상 3층 규모 호남권 통일+센터가 8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호남권 +센터를 보면 ▲북카페(지역주민 이용 가능) ▲전시체험관(통일문화) ▲통일정보 자료실 ▲하나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통일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설립을 추진한 호남권 통일+센터엔 국비 3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3억원이 투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전라남도 목포시에 호남권 통일 관련 인프라를 통합한 통일 플러스(+) 센터가 들어선다.
7일 통일부는 전남 목포시 용해동에 위치한 지상 3층 규모 호남권 통일+센터가 8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통일+센터는 탈북민의 거주지 적응 및 취업 등을 돕는 지원기관인 하나센터, 북한 실상을 알리는 통일관 등 지역 여러 곳에 흩어진 기능을 하나로 합친 곳이다. 지역사회의 통일 관련 종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호남권 +센터를 보면 ▲북카페(지역주민 이용 가능) ▲전시체험관(통일문화) ▲통일정보 자료실 ▲하나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통일부는 통일연구원,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등 통일·대북정책 관련 기관이 대부분 서울에 집중돼 발생하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에 통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호남권 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6월 강원권 센터가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2025년엔 충청권·경기권 센터가 개관할 계획이다.
통일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설립을 추진한 호남권 통일+센터엔 국비 3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3억원이 투입됐다.
통일부는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간 참여·소통·협업의 구심점이자 종합적인 통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8일 열리는 개관식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개관식 후 김 장관은 호남센터에서 목포에 거주 중인 북한 이탈주민 가족 9명과 간담회를 가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