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안타' 배지환, 1안타 1타점 활약…피츠버그, 밀워키 5-4 격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이틀 연속 안타를 때렸다.
배지환은 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중견수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배지환은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자동 고의4구, 미구엘 안두아르의 안타로 홈 베이스를 밟았다.
8회 1점을 만회했으나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5-4,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이틀 연속 안타를 때렸다.
배지환은 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중견수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타율은 0.241을 유지했다.
전날(6일) 첫 타석에서 불타오른 배지환은 이번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힘을 발휘했다.
1회 땅볼, 3회 포스아웃, 6회 팝 아웃으로 물러난 가운데 7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3구째 중전 3루타를 때리며 딜레이의 득점을 도왔다.
이어 배지환은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자동 고의4구, 미구엘 안두아르의 안타로 홈 베이스를 밟았다.
피츠버그는 이번 경기 승리로 장식했다. 1회부터 3점 홈런포를 얻어맞으며 시작한 가운데 1회, 6회에서 점수를 만회하며 3-3 균형을 맞췄고, 7회 2점을 추가해 스코어를 뒤집었다.
8회 1점을 만회했으나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5-4,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