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기후위기 극복 위해 화장품 업계 선봉장 선다

김기혁 기자 2023. 9. 7.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콜마(161890)는 6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지속가능 세미나 '커넥트 포 그린'(CONNECT FOR GREEN)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각자가 맡은 고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상(왼쪽부터) 한국콜마 상무, 장동은 CJ제일제당 상무, 이인강 무림 이사,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방송인 타일러 라쉬, 최창휴 롯데케미칼 상무, 장영주 LG화학 팀장, 김영호 한국콜마 상무가 6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지속가능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콜마
[서울경제]

한국콜마(161890)는 6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지속가능 세미나 ‘커넥트 포 그린’(CONNECT FOR GREEN)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소재·제조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콜마는 기후 위기 문제에 책임 의식을 갖고 화장품 업계 전체가 머리를 맞대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각자가 맡은 고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소재 기업들이 현재 개발 중인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이 적용된 소재를, CJ제일제당은 석유 기반의 플라스틱을 대체할 바이오 소재를 소개했다. 무림과 LG화학도 지속가능 기술과 전략을 공개하고 차세대 친환경 소재를 전시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