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美 유명 식당과 제휴…"홍삼 요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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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미국법인이 캘리포니아주의 유명 레스토랑과 제휴해 홍삼 보양식을 선보였다.
정관장은 최근 미국 요식업계의 큰 화두인 '약이 되는 음식'(Food as Medicine) 트렌드에 맞춰 유명 레스토랑과 함께 홍삼 요리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식품공학 박사인 이윤범 정관장 미국법인 대표는 "이번 제휴가 서양에서도 고려홍삼의 효능과 보양식으로서의 가치를 더 확산하게 되는 첫 행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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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정관장 미국법인이 캘리포니아주의 유명 레스토랑과 제휴해 홍삼 보양식을 선보였다.
정관장은 6일(현지시간)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일식당 가부키 헌팅턴비치점에서 현지 매체 기자들을 초대해 홍삼 장어 덮밥, 홍삼 돈코츠 라면, 홍삼 아이스티, 홍삼 위스키 등을 맛보게 했다.
각 요리는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홍삼의 풍미도 살려 기자들에게 호평받았다.
가부키 수석 요리사 폴 리는 "이번 합작을 통해 미국인들에게 먹는 즐거움에 과학적 영양을 더하는 새로운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며 "고려홍삼(Korean Red Ginseng)은 대표적인 건강식 재료"라고 말했다.
정관장은 최근 미국 요식업계의 큰 화두인 '약이 되는 음식'(Food as Medicine) 트렌드에 맞춰 유명 레스토랑과 함께 홍삼 요리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약이 되는 음식'은 미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커지면서 요식업계의 트렌드가 됐다고 정관장은 전했다.
식품공학 박사인 이윤범 정관장 미국법인 대표는 "이번 제휴가 서양에서도 고려홍삼의 효능과 보양식으로서의 가치를 더 확산하게 되는 첫 행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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