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의 신작 어떨까…이충현 감독·전종서 '발레리나' 10월 공개
조연경 기자 2023. 9. 7. 11:30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10월 6일 공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 초청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 초청
영화계 대표 감독·배우 커플의 신작은 어떨까.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가 '콜' 이후 다시금 의기투합한 넷플릭스(Netflix) 영화 '발레리나'가 내달 6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콜'을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연인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가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토슈즈가 걸려있는 오토바이에 앉아 차가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옥주의 모습을 담고 있다. 형광빛으로 빛나는 붉은색 조명이 옥주의 핏빛 복수를 예고하는 가운데, 옥주가 복수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쫓는 복수의 대상 최프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가 '콜' 이후 다시금 의기투합한 넷플릭스(Netflix) 영화 '발레리나'가 내달 6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콜'을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연인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가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토슈즈가 걸려있는 오토바이에 앉아 차가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옥주의 모습을 담고 있다. 형광빛으로 빛나는 붉은색 조명이 옥주의 핏빛 복수를 예고하는 가운데, 옥주가 복수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쫓는 복수의 대상 최프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아름다운 발레 공연과 180도 대조되는 옥주의 거친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선택한 친구 민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며 사냥 준비를 시작하는 옥주는 본격적으로 펼쳐질 복수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민희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최프로를 찾아낸 옥주는 총과 칼은 물론 자신의 존재 자체를 무기로 활용해 최프로와 피 튀기는 대결을 벌인다. 시원한 타격감과 함께 쾌감을 끌어올리는 옥주의 스피디한 액션은 올 라운드 뮤지션 그레이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과 어우러져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액션 복수극을 확인 시킨다.
"내가 너 지옥까지 쫓아갈 거야"라고 내뱉는 옥주의 대사로 엔딩을 장식한 티저 예고편은 과연 옥주가 복수를 끝내고 지옥의 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하게 만든다.
한편 '발레리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돼 관객들에게 먼저 공개 될 예정. 영화제를 찾는 진정한 시네필들에게 어떤 바응을 얻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와 넷플릭스 영화 '정이'를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작품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어 민희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최프로를 찾아낸 옥주는 총과 칼은 물론 자신의 존재 자체를 무기로 활용해 최프로와 피 튀기는 대결을 벌인다. 시원한 타격감과 함께 쾌감을 끌어올리는 옥주의 스피디한 액션은 올 라운드 뮤지션 그레이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과 어우러져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액션 복수극을 확인 시킨다.
"내가 너 지옥까지 쫓아갈 거야"라고 내뱉는 옥주의 대사로 엔딩을 장식한 티저 예고편은 과연 옥주가 복수를 끝내고 지옥의 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하게 만든다.
한편 '발레리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돼 관객들에게 먼저 공개 될 예정. 영화제를 찾는 진정한 시네필들에게 어떤 바응을 얻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와 넷플릭스 영화 '정이'를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작품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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