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권상우 주연 코미디 '히트맨 2'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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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전직 특수요원 준(권상우 분)이 인기 웹툰 작가로 거듭나면서 다시 한번 역대급 사건에 휘말리는 코믹 액션이다.
권상우를 비롯해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 등 전편 '히트맨' 주역들이 그대로 출연했다.
'가족 게임'(1983), '하루'(1996), '실락원'(1997), '남쪽으로 튀어'(2007) 등 대표작 8편을 상영한다.
모리타 감독과 오랫동안 영화를 제작해온 미사와 가즈코 프로듀서가 방한해 관객과의 대화(GV)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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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 모리타 요시미츠 회고전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 설 연휴 강자 '히트맨' 돌아온다 = 제작사 베리굿스튜디오는 권상우 주연의 코미디 영화 '히트맨 2' 촬영을 최근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 영화는 전직 특수요원 준(권상우 분)이 인기 웹툰 작가로 거듭나면서 다시 한번 역대급 사건에 휘말리는 코믹 액션이다. 권상우를 비롯해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 등 전편 '히트맨' 주역들이 그대로 출연했다.
2020년 설 연휴 극장에 걸린 이 영화는 그해 전체 개봉작 중 네 번째로 많은 24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 첫돌 맞은 '에에올' = 양쯔충(양자경) 주연의 미국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하 '에에올')가 개봉 1주년인 다음 달 12일 돌잔치를 연다.
특별 상영회와 파티를 겸한 행사로, 구체적인 장소와 행사 내용은 추후 수입사 더쿱디스트리뷰션과 배급사 워터홀컴퍼니 소셜미디어를 통해 볼 수 있다.
'에에올'은 미국으로 이주해 세탁소를 운영하며 살던 중년 여성 에블린(양쯔충 분)이 멀티버스를 마주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다. 양쯔충에게 첫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안긴 것을 비롯해 총 7관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 다시 보는 모리타 요시미츠 = 시네마테크는 오는 15∼24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일본국제교류기금과 함께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 회고전을 연다.
'가족 게임'(1983), '하루'(1996), '실락원'(1997), '남쪽으로 튀어'(2007) 등 대표작 8편을 상영한다.
모리타 감독과 오랫동안 영화를 제작해온 미사와 가즈코 프로듀서가 방한해 관객과의 대화(GV) 시간도 갖는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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