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한 화물차 움직이자 막으려던 50대 운전자 벽에 끼여 숨져
하수민 기자 2023. 9. 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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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운전자가 자신이 주차한 화물차가 움직여 몸으로 막으려다 벽에 끼여 숨지는 사고를 당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문덕리의 폐기물처리업체에서 50대 운전자가 차량과 주차장 담벼락 사이에 끼여 숨졌다.
숨진 A씨는 12톤 화물차를 주차한 후 트럭이 움직이자 이를 막으려다 변을 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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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운전자가 자신이 주차한 화물차가 움직여 몸으로 막으려다 벽에 끼여 숨지는 사고를 당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문덕리의 폐기물처리업체에서 50대 운전자가 차량과 주차장 담벼락 사이에 끼여 숨졌다.
숨진 A씨는 12톤 화물차를 주차한 후 트럭이 움직이자 이를 막으려다 변을 당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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