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선선한 가을 아침…한낮 맑고 30도 안팎 낮 더위
어젯밤부터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가을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듯한데요.
오늘 날씨톡톡은 가수 아이유가 부른 노래 '가을아침'과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SNS에는 '더운 것만 생각했다가 아침에 쌀쌀해서 놀랐어요~' 하는 글이 보였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20도를 밑도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어제와 비교해서 3도에서 5도가량 떨어진 건데요.
낮에는 다시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충남 논산과 호남 많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낮 최고기온, 서울과 논산, 광주 32도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동안 강한 볕에 전국으로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다음 SNS를 보겠습니다.
'맑은 하늘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가을이다!' 하셨네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쾌청한 하늘 감상이 가능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일부 강원 영동과 영남해안은 가끔 구름 많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제주 해안가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모레 토요일까지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가을 #낮더위 #폭염특보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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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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