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호미곶면 대보리 보리로 로컬맥주 만든다

최창호 기자 2023. 9. 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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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7일 '푸드테크와 지역 맥주 활성화 모델'이 농촌진흥청의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2025년까지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호미곶면에서 수제맥주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생산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호미곶 대보리에 심어진 보리는 15㏊ 규모이며, 내년에 시제품을 시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시장은 "기존의 관광 인프라에 농촌관광을 접목해 호미반도를 국내 대표적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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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보리밭,(포항시제공)2023.9.7/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7일 '푸드테크와 지역 맥주 활성화 모델'이 농촌진흥청의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2025년까지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호미곶면에서 수제맥주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생산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호미곶 대보리에 심어진 보리는 15㏊ 규모이며, 내년에 시제품을 시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시장은 "기존의 관광 인프라에 농촌관광을 접목해 호미반도를 국내 대표적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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