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부용터널 방음벽 교체하던 40대 근로자 추락사
양희문 기자 2023. 9. 7. 11:23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6일 오전 9시38분께 경기 의정부시 부용터널 위에서 방음벽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A씨가 밟고 있던 채광창이 깨지며 7.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중대재해처벌 적용 대상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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