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사라진 금고는 어디에, 범인 추격만 50일(용감한형사들3)

박수인 2023. 9. 7.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감한 형사들3'에서 믿을 수 없는 반전 추격전이 공개된다.

9월 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3회에는 안판남, 박승태, 천종하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며칠 후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왕회장의 금고가 발견됐고, 금고를 본 형사들은 범인의 행각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범인을 쫓는 데만 50일이 걸렸다는 '강남 금고털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8일 오후 8시 40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서 믿을 수 없는 반전 추격전이 공개된다.

9월 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3회에는 안판남, 박승태, 천종하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한 건의 절도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된다. 신고자는 호텔 카지노에 자금을 운용하는 소문난 현금부자 왕회장으로, 피해 금액은 3억 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이었다. 범인은 현금과 금품 뿐 아니라 서재에 있던 120kg 짜리 금고도 통째로 가져갔다. 가정부에게는 본인을 왕회장의 직원이라 소개하며 집 비밀번호까지 열고 들어왔던 것.

CCTV 확인 결과, 정장을 입은 한 남자가 금고를 옮기고 주차장을 오가며 차량번호판을 바꾸는 수상한 행각을 펼치는 것이 포착됐다. 꼬리가 잡힌 범인은 "실제로 훔친 것이 아니라 그냥 액션이다. 훔친 것처럼 연기한 것"이라 말해 충격을 더했다. 왕회장이 직접 금고를 도둑맞은 것처럼 꾸며달라고 부탁했다는 것.

며칠 후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왕회장의 금고가 발견됐고, 금고를 본 형사들은 범인의 행각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범인을 쫓는 데만 50일이 걸렸다는 '강남 금고털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8일 오후 8시 40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채널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