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명동고기로’ 명물 부상…상권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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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명동고기로'가 원도심 야간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명물로 부상하고 있다.
'명동고기로'는 제천시 명동 3-1번지 지역으로, 예전에는 명동갈비골목으로 불리던 곳이다.
7일 시에 따르면 '명동고기로'의 '명동고기데이'가 인기를 끌며 인근 점포들의 매출도 함께 상승했다.
지난달 18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진행되는 '명동기고기데이'는 명동고기로 9개 식당 앞 노상주차장에서 경관조명과 공연이 어우러진 야외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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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 ‘명동고기로’가 원도심 야간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명물로 부상하고 있다.
‘명동고기로’는 제천시 명동 3-1번지 지역으로, 예전에는 명동갈비골목으로 불리던 곳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7일 시에 따르면 ‘명동고기로’의 ‘명동고기데이’가 인기를 끌며 인근 점포들의 매출도 함께 상승했다.
지난달 18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진행되는 ‘명동기고기데이’는 명동고기로 9개 식당 앞 노상주차장에서 경관조명과 공연이 어우러진 야외식사를 즐길 수 있다.
현재까지 6회를 개최하는 동안 야외테이블은 물론 각 점포 내부도 만석이 될 정도로 성황이다.
각 점포 매출 또한 고기데이 운영 시작일인 8월 기준 작년 동월대비 최대 60%까지 증가했으며 특히 관광객 및 젊은 층 고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안근순 명동고기로 상인회장은 “손님도 대폭 늘었고, 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찍는 외부관광객과 젊은 층들이 눈에 띄게 많아지는 등 거리가 몰라보게 활기차졌다”며 “고객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인회 차원에서 최상의 맛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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