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환경부 '1회용품·포장재 감량 평가'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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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6일 환경부 주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서 1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1위)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1회용품·포장재 사용 감량 및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등 실적이 있는 사업자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조사, 3차 최종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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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6일 환경부 주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서 1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1위)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1회용품·포장재 사용 감량 및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등 실적이 있는 사업자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조사, 3차 최종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경남도는 지난 2021년 3월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대전환 계획'을 수립한 후 플라스틱 발생량 저감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남환경사랑상품권 발행과 광역 최초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1회용품 없는 경남만들기 민·관 협약' 등이 높게 평가됐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수상은 탈(脫)플라스틱 사회의 마중물이 될 다양한 시책을 민·관이 합심하여 노력해온 결과"라며 "향후에도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의 심각성에 대응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추진하여 순환경제사회로 전환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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