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명가’ 광주시청팀 김동수·김성준 내년도 국가대표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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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 펜싱팀 소속 김동수·김성준 선수가 2024년 펜싱 플러레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들 두 선수는 3일부터 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플뢰레 종목에 출전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선수가 팀을 이뤄 출전한 플뢰레 단체전에는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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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청 펜싱팀 소속 김동수·김성준 선수가 2024년 펜싱 플러레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들 두 선수는 3일부터 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플뢰레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 2일 차인 4일 열린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김동수 선수는 한국체대 윤정현 선수를 15대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김성준 선수는 3위에 입상했다.
두 선수는 이 대회를 포함해 올해 4차례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 성적을 합산한 결과 내년도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선수가 팀을 이뤄 출전한 플뢰레 단체전에는 준우승했다.
광주시청팀에서는 허준·김동수·서명철 선수가 올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허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내년도 국가대표로는 김동수·김성준 선수가 선발됐다.
방세환 시장은 “두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펜싱팀의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나라와 광주시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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