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댄싱카니발' 관람석 입장 팔찌 필수…'안전 최우선'

이덕화 기자 2023. 9. 7.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 대표축제인 '댄싱카니발' 관람을 위해서는 입장 팔찌를 착용해야 한다.

7일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2~24일 사흘간 열리는 댄싱카니발 관람석은 전석 무료, 비지정석으로 운영한다.

2·3층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발부하는 입장용 팔찌를 착용해야 관람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24일 댄싱카니발 기간 안전사고 대비
원주 댄싱카니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대표축제인 '댄싱카니발' 관람을 위해서는 입장 팔찌를 착용해야 한다. 많은 인파로 인한 시민 안전을 위함이다.

7일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2~24일 사흘간 열리는 댄싱카니발 관람석은 전석 무료, 비지정석으로 운영한다.

관람석은 약 3200석이다. 1층 700석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2·3층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발부하는 입장용 팔찌를 착용해야 관람할 수 있다.

1층 사전예약은 9월 셋째주 티켓링크 사이트로 오픈한다. 가능 매수는 1인 2매다. 공연 시작 30분 후까지 미수령 시 당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축체 최초로 AI 인공지능을 이용한 실시간 밀집인원 혼잡도 측정시스템 도입과 함께 입장 팔찌 도입을 결정했다"며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