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댄싱카니발' 관람석 입장 팔찌 필수…'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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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대표축제인 '댄싱카니발' 관람을 위해서는 입장 팔찌를 착용해야 한다.
7일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2~24일 사흘간 열리는 댄싱카니발 관람석은 전석 무료, 비지정석으로 운영한다.
2·3층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발부하는 입장용 팔찌를 착용해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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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대표축제인 '댄싱카니발' 관람을 위해서는 입장 팔찌를 착용해야 한다. 많은 인파로 인한 시민 안전을 위함이다.
7일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2~24일 사흘간 열리는 댄싱카니발 관람석은 전석 무료, 비지정석으로 운영한다.
관람석은 약 3200석이다. 1층 700석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2·3층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발부하는 입장용 팔찌를 착용해야 관람할 수 있다.
1층 사전예약은 9월 셋째주 티켓링크 사이트로 오픈한다. 가능 매수는 1인 2매다. 공연 시작 30분 후까지 미수령 시 당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축체 최초로 AI 인공지능을 이용한 실시간 밀집인원 혼잡도 측정시스템 도입과 함께 입장 팔찌 도입을 결정했다"며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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