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럽에서, 앓이"…'연인', 42개국 톱5 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TV '연인'이 종영 이후에도 해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연인'은 8월 5주차 집계에서 해외 5개국 톱2에 자리했다.
한 해외 시청자는 "'연인'은 시각적인 축제다. 카메라, 조명, 그리고 전체 구성 모두 세심하다"며 "매혹적인 세계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연인'은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MBC-TV '연인'이 종영 이후에도 해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연인'은 8월 5주차 집계에서 해외 5개국 톱2에 자리했다. 미국, 캐나다,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등이다.
42개국에서 톱5 차트인에 성공했다.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스웨덴 3위, 영국과 스위스 4위, 프랑스와 이탈리아 5위 등이다. 총 68개국 톱10에 진입했다.
호평 일색이다. 한 해외 시청자는 "'연인'은 시각적인 축제다. 카메라, 조명, 그리고 전체 구성 모두 세심하다"며 "매혹적인 세계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연인'은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다. 병자호란 속 엇갈리는 네 남녀의 사랑을 그린다. 백성들의 끈질긴 생명력에 관한 이야기도 담았다.
10회를 끝으로 파트 1을 마무리했다. 이장현과 유길채는 병자호란 이후 어렵게 재회했으나 다시금 이별을 맞이했다. 가혹한 운명이 두 사람을 가로막았다.
'연인'은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MBC는 자사 드라마 최초로 파트제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 '연인' 파트 2는 10월 중 방영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라쿠텐 비키>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