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일본 롤스로이스' 센트리 해외 판매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가 일본에서만 판매해온 최상위 고급차 센트리 모델을 해외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일본판 롤스로이스로 불려온 센트리 모델은 회장님, 정부 고위직, 황제 가문에서 주로 애용해온 차종이다.
토요타는 6일 신형의 대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센트리 모델을 공개하면서 "처음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새 모델로 유일하게 성장하는 대형, 호화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형 대형 하이브리드 SUV '해외 시장 겨냥했다"
숙련노동자들이 고객 수요 맞춰 월 30대만 생산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가 일본에서만 판매해온 최상위 고급차 센트리 모델을 해외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일본판 롤스로이스로 불려온 센트리 모델은 회장님, 정부 고위직, 황제 가문에서 주로 애용해온 차종이다.
1967년 처음 등장한 이래 거의 전적으로 일본에서만 판매돼 왔으며 초기의 사각형 디자인과 고전적 스타일도 거의 변하지 않았다.
토요타는 6일 신형의 대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센트리 모델을 공개하면서 “처음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처럼 생긴 센트리 최상위 모델은 소비자 가격이 약 17만 달러(약 2억3000만 원)이다. 토요타는 새 모델로 유일하게 성장하는 대형, 호화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숙련 노동자들이 직접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생산방식을 고수해 월 생산을 30대 이하로 유지할 예정이다. 이는 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