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이재명 대표 단식 동참 입지자 늘어…단식·농성·삭발

7일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삭발을 하고 있다. 김삼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을 지지하는 광주지역 총선입지자들의 단식과 삭발, 농성이 늘고 있다.

정진욱 당 대표 정무특별보좌역이 지난 4일부터 5.18 민주광장에서 이재명 대표의 단식에 동조하는 단식에 들어간 이후 김성환 전 광주환경공단이사장이 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윤석열 정권 폭정저지와 이 대표 단식 지지를 위한 삭발투쟁에 나섰다.

더불어민생경제연구소 제공

또 조현환 더불어민생경제연구소 이사장도 6일부터 광주 북구 양산동 양산택지사거리에서 '핵폐기수 방류 즉각 중단'을 위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고 최회용 소리통연구소 원장도 지난달 26일부터 광주 서구 서부농산물도매시장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강위원 당대표 특보는 국민의힘 광주시장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고 김명진 김대중 정부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상무역 일대에서 매일 퇴근길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