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 주2회로 확대·운영

김민수 기자 2023. 9. 7.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7일 완주군은 오는 12일부터 기존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영하던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을 주 2회(화·목)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완주군의 국세 민원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세 민원 수요 증가… 완주세무서 신설 청신호
[완주=뉴시스] 완주군과 완주군의회가 광주지방국세청을 방문해 관련 내용을 협의하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7일 완주군은 오는 12일부터 기존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영하던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을 주 2회(화·목)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완주군의 국세 민원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확대 운영은 완주세무서 신설을 위한 점진적인 단계 중 그 첫 번째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8월 유원옥 완주군 재정관리과장과 심부건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광주지방국세청을 방문해 관련 내용을 협의하기도 했다.

군은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의 운영 횟수를 늘리고 이후 상시 운영으로 변경하는 과정을 거쳐, 전주세무서 완주지서를 설치 운영 및 최종적으로 완주세무서를 신설하는 것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발전의 속도에 발맞춘 균형 있는 세무행정으로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