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르노코리아 상생협력..차량판매 연계 복지기금 기부

부산=노수윤 기자 2023. 9. 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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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7일 내수판매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량 전시 판촉 추진과 함께 차량판매에 따라 사회복지 기금을 기부하는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차량판매대수에 따라 사회복지 기금을 조성해 부산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미래차 도약 및 지역 상생협력 선언'을 통해 차량 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미래차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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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내수판매 진작,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왼쪽에서 3번째)과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가 7일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7일 내수판매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량 전시 판촉 추진과 함께 차량판매에 따라 사회복지 기금을 기부하는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시청 로비에 르노코리아의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시라운지를 설치하고 오는 25일까지 전시한다. 행사 기간 중 르노코리아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과 QR이벤트 참가 시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차량판매대수에 따라 사회복지 기금을 조성해 부산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미래차 도약 및 지역 상생협력 선언'을 통해 차량 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미래차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은 "부산시와 시민단체가 판매 활성화를 전폭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부산지역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가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르노코리아의 오로라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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