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330억 투자 '철벽 보안' 체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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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30억원을 투자해 첨단 보안장비를 도입 항공 보안체계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 공항 등 국제선 수요가 많은 공항부터 먼저 첨단 장비를 설치하는 등 보안장비 고도화 계획을 앞당길 계획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항공보안 첨단장비 도입을 통해 검색장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자회사와의 협업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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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30억원을 투자해 첨단 보안장비를 도입 항공 보안체계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 공항 등 국제선 수요가 많은 공항부터 먼저 첨단 장비를 설치하는 등 보안장비 고도화 계획을 앞당길 계획이다.
해당 공항에는 엑스레이(X-ray) 판독근무자 등의 실수를 보완할 수 있는 3차원(D) 정밀판독 및 폭발물 자동탐지기능을 탑재한 첨단 보안장비(CT X-ray)가 도입된다. 현재 김포·김해·제주·청주·광주 5개 공항에 설치된 기내반입 금지물품을 판독하는 인공지능(AI) 자동판독 시스템은 오는 10월까지 전국공항으로 확대·설치된다.
자회사인 항공보안파트너스의 X-ray 판독등급제 도입, 보안검색 책임교관 선발, 인센티브 지급 등도 추진한다. 판독등급제는 검색요원의 판독능력을 평가해 우수등급 이상의 요원이 판독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제도다.
한편 공사는 오는 추석연휴, 중국 국경절 등 공항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현재 운영 중인 '항공보안 기동점검반'을 연말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항공보안 첨단장비 도입을 통해 검색장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자회사와의 협업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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