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내달 14∼15일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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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다음 달 14∼15일 장기동 라베니체 수로변 일원에서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13척의 배를 띄워 라베니체 수로변을 따라가며 배우들이 불꽃공연을 펼친다.
축제 이튿날인 15일에는 라베니체 상가 주변에서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주관으로 버스킹과 각종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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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다음 달 14∼15일 장기동 라베니체 수로변 일원에서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13척의 배를 띄워 라베니체 수로변을 따라가며 배우들이 불꽃공연을 펼친다.
또 문보트 선착장을 중심으로 모든 배를 모아 30여 분간 피날레 불꽃공연을 진행한다. 이때 사용하는 불꽃은 기존의 폭죽 형태가 아닌 전기적 신호에 따른 점화 방식으로 소음이 적고 안전하다.
축제 이튿날인 15일에는 라베니체 상가 주변에서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주관으로 버스킹과 각종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시는 같은 기간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김포 평생학습박람회와 도서관 책 축제도 연계해 행사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베니체 축제는 도심축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선진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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