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다수 인원 이동 식별”…북, 9.9절 대규모 열병식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9일 북한의 정권 수립 75주년에 맞춰 대규모 열병식이 예고된 가운데, 우리 군이 다수의 인원이 이동하는 것을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7차 확대회의에서 '민간무력 열병식'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민간무력 열병식'은 노농적위군 등 비정규군 등이 동원되는 행사로, 이번 열병식에는 신형 무기 공개는 없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9일 북한의 정권 수립 75주년에 맞춰 대규모 열병식이 예고된 가운데, 우리 군이 다수의 인원이 이동하는 것을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7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정치 일정과 상황을 고려해서 그 해당 지역에 대한 감시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다수의 인원들이 이동하고 있는 것들을 식별했다”면서, 신형 무기 등이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7차 확대회의에서 ‘민간무력 열병식’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외국인이 한국 살면서 차별 받는 곳?…의외로 ‘OO’ 꼽혔다
- [오늘 이슈] 디즈니+ 요금제 개편 ‘꼼수’…사실상 월 4천 원 인상
- [단독] 직접 가본 ‘집단 마약’ 클럽…곳곳에서 ‘투약’ 포착
- 18살 고등학생이 개발한 ‘급발진 확인장치’…만든 이유 들어보니 [잇슈 키워드]
- “하루 만에 542만 잔”, 중국서 열풍 일으킨 ‘알코올 라떼’ [잇슈 SNS]
- “지금 전쟁이 나도, 다시 대한민국을 지키려 싸울거야!”
- ‘더글로리’ 김히어라, 학폭·일진설…“가담한 적 없다” [잇슈 연예]
- 윤 대통령 “이준석은 3개월짜리” 녹취록에 이준석 “윤핵관 욕 안할 것”
- 미스코리아 출신 특전사 장교…태극마크 달고 ‘금메달’ 도전 [잇슈 키워드]
- 하루에 1년치 비가…그리스·튀르키예 등 최소 12명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