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정유미 주연 ‘잠’, ‘오펜하이머’ 밀어내고 ‘1위’

안진용 기자 2023. 9. 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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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정유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잠'이 '오펜하이머'를 밀어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개봉된 '잠'은 이 날 7만9435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5일 공개된 후 줄곧 정상을 지키던 '오펜하이머'(1만9831명)는 한 단계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약 284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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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

배우 이선균·정유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잠’이 ‘오펜하이머’를 밀어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개봉된 ‘잠’은 이 날 7만9435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5일 공개된 후 줄곧 정상을 지키던 ‘오펜하이머’(1만9831명)는 한 단계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약 284만 명이다.

7월말부터 경쟁을 이어오던 여름 극장가 ‘빅4’ 대결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다. ‘콘크리트 유토피아’(365만 명)가 5위로 내려앉았고, ‘밀수’(509만 명)는 7위다. 상영관이 10개 미만인 ‘비공식작전’(105만 명)과 ‘더 문’(51만 명)은 4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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