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지키려했는데‥나탈리 포트만, 25세 女와 바람난 남편 용서 못한다[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3. 9. 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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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이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의 재결합에 회의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9월 6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US위클리는 "나탈리 포트만은 벤자민 마일피드와 화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어 "벤자민 마일피드는 화해를 원하지만 나탈리 포트만은 여전히 회의적"이라면서 "그건 그녀가 지금 원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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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탈리 포트만이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의 재결합에 회의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9월 6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US위클리는 "나탈리 포트만은 벤자민 마일피드와 화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소식통의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가 다시 함께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아들과 딸은 공동으로 육아하는 중"이라는 말을 전했다.

이어 "벤자민 마일피드는 화해를 원하지만 나탈리 포트만은 여전히 회의적"이라면서 "그건 그녀가 지금 원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두 달 전, 벤자민 마일피드가 25세의 기후 운동가와 바람을 피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만해도 나탈리 포트만은 부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알려졌다.

소식통은 "나탈리 포트만은 벤자민 마일피드의 외도가 아무 의미 없는 짧고 어리석은 연락이었을 뿐이라고 믿는다"면서 "아이들이 파탄난 가정에서 자라지 않도록 하려 했다"고 말했다.

벤자민 마일피드는 프랑스 수석 무용수이자 안무가다.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2009년 영화 '블랙 스완'을 통해 만나 2010년에 약혼했고, 2012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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