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김만배 육성 녹음 파일' 오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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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가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던 '신학림-김만배' 인터뷰 원천 자료인 김만배씨의 음성 녹음파일을 7일 편집 없이 공개한다.
뉴스타파는 "대통령실과 여당 등의 주장대로, 김만배씨가 직접 밝힌 '검사 윤석열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이 정말로 아무런 근거 없는 '가짜뉴스'인지, 지금까지 뉴스타파의 취재 결과를 종합해 검증하고, 이 의혹을 포함해 72분짜리 녹음 파일에 담겨 있는 다른 여러 의혹을 최초로 조명해 사실 여부를 살펴봄으로써 김씨 주장의 허위 가능성을 따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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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가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던 ‘신학림-김만배’ 인터뷰 원천 자료인 김만배씨의 음성 녹음파일을 7일 편집 없이 공개한다.
뉴스타파는 “7일 오후 5시 이번 사태의 한가운데에 있는 일명 '김만배 육성 녹음 파일'의 원본 전체, 72분 분량의 내용을 편집 없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과 대통령실, 정부, 여당, 보수 언론 등이 일제히 제기하고 있는 주장, 즉 ‘신학림 전 전문위원이 김씨와 공모한 뒤 대화를 가장해 당시 윤석열 후보의 의혹과 관련한 김씨의 거짓말을 녹음한 뒤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대화 녹음 시점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확정 시점의 비교, 녹음 파일에 나오는 주요 내용 등에 기반해 철저히 반박한다”고 했다.
뉴스타파는 “대통령실과 여당 등의 주장대로, 김만배씨가 직접 밝힌 ‘검사 윤석열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이 정말로 아무런 근거 없는 ‘가짜뉴스’인지, 지금까지 뉴스타파의 취재 결과를 종합해 검증하고, 이 의혹을 포함해 72분짜리 녹음 파일에 담겨 있는 다른 여러 의혹을 최초로 조명해 사실 여부를 살펴봄으로써 김씨 주장의 허위 가능성을 따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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