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때늦은 9월 폭염 이어져
이설아 2023. 9. 7. 11:02
미국에서 때늦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5일, 미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텍사스 댈러스는 최고 기온이 39도, 워싱턴DC도 3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은 이번 주말에 더위가 다소 누그러들겠지만, 남부 지역은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여름철 폭염 기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평양, 오사카는 낮 기온이 31도에서 33도 선까지 올라가 덥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봄에 접어든 케이프타운은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는 이번 주말까지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워싱턴은 벼락과 함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여전히 낮 기온은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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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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