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테크 리비저너리, 효성 상생협력기금 첫 스타트업으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속가능 기반 패션 테크 스타트업 ㈜리비저너리(REVISIONARY)가 효성그룹의 상생협력기금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리비저너리는 이번에 선정된 효성의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사업 '대중소 상생협력기금 프로젝트'를 통해 효성으로부터 에너지 사용량 절감, 탄소 라벨링(기업의 탄소감축 노력을 보여주는 친환경 인증 제도) 같은 '친환경 인증' 획득을 지원받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 기반 패션 테크 스타트업 ㈜리비저너리(REVISIONARY)가 효성그룹의 상생협력기금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효성의 상생협력기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총100억원을 출연해 만든 기금이다.
리비저너리는 이번에 선정된 효성의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사업 ‘대중소 상생협력기금 프로젝트’를 통해 효성으로부터 에너지 사용량 절감, 탄소 라벨링(기업의 탄소감축 노력을 보여주는 친환경 인증 제도) 같은 ‘친환경 인증’ 획득을 지원받게 된다. 이 외에도 ▲효성 계열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폐페트병∙폐그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 등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리비저너리는 자사 패션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 소재를 발굴하고, 신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리비저너리는 ▲몽세누(MONTSENU) ▲블루웨어(BLUWEAR) ▲리포지션(RE:POSITION) 등 친환경·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둔 패션 브랜드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박준범 리비저너리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제조 공정 설루션과 의류 ESG 측정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재원을 마련해 뜻깊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당선무효형(종합)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