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택배 대란 막는다…인력 7100명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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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4주간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울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는 평시(지난 7월 기준) 대비 약 17% 물량이 증가(일 1500만 박스→1750만 박스)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지동선 국토부 생활물류정책팀장은 "추석명절에 필요한 택배를 미리 주문하면 배송 물량을 분산시킬 수 있다"며 "지연배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리 주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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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4주간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울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는 평시(지난 7월 기준) 대비 약 17% 물량이 증가(일 1500만 박스→1750만 박스)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원활한 배송을 위해 택배현장에 간선차량 기사, 상하차인력, 분류인력 등 임시인력 7100명이 추가 투입한다.
주요 택배사들은 연휴 1~2일 전부터 집화를 제한해 총 6일간 휴식을 보장할 예정이다. 영업점별 건강관리자도 지정해 노동자의 건강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
지동선 국토부 생활물류정책팀장은 "추석명절에 필요한 택배를 미리 주문하면 배송 물량을 분산시킬 수 있다"며 "지연배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리 주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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