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핏빛 복수 시작한다"…'발레리나', 10월 6일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종서의 무자비한 복수 이야기가 시작된다.
넷플릭스는 7일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의 공개일을 확정했다. 다음 달 6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한편 '발레리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제는 다음 달 4일~13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전종서의 무자비한 복수 이야기가 시작된다.
넷플릭스는 7일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의 공개일을 확정했다. 다음 달 6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도 공개했다.
'발레리나'는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최프로'(김지훈 분)를 쫓는 이야기다. 최프로는 옥주의 친구이자 발레리나인 '민희'(박유림 분)를 죽음으로 몬 인물.
포스터는 옥주의 핏빛 복수를 예고한다. 옥주는 토슈즈가 걸려있는 오토바이에 앉아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지키고 싶었던 단 하나"라는 카피도 눈에 띈다.
예고편은 긴장감이 넘친다. 시작은 아름다운 발레 공연과 180도 대조되는 옥주의 거친 모습. 옥주는 사냥 준비를 시작하며 복수의 서막을 알린다.
전종서의 스피디한 액션이 기대된다. 맨몸 액션부터 총, 칼 액션까지 소화하며 피 튀기는 장면을 소화했다. 엔딩 또한 총구를 겨눈 모습으로 장식, 강렬함을 자아냈다.
'콜'의 이충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프로듀서 그레이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와 영화 '정이' 등을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작품이다.
한편 '발레리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초대받았다. 영화제는 다음 달 4일~13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넷플릭스>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